스포르팅 브루노의 늦어지는 맨유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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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1:41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에 간절하나 계속 미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페르난데스의 소속팀 스포르팅CP는 맨유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브라가전 출전 명단에 그를 포함 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 이적을 건 갈림길에 서 있다. 최근 이적설이 끊이지 않아 맨유행은 현실이 될 것 같았다.
‘미러’에 따르면 맨유와 스포르팅은 이적료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잠시 중단됐다. 맨유는 5,000만 파운드(약 750억 원)을 제시했지만, 스포르팅은 7,000만 파운드(약 1,052억 원)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
양 구단은 이번 주 다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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