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262억이면 포그바 이적 허용’… 레알-유벤투스 뛰어드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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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20:26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폴 포그바를 내보낸다.
10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맨유는 당초 책정했던 2억 유로(약 2,585억원)의 포그바 이적료를 1억 7,500만 유로(약 2,262억원)로 낮췄다. 2,500만 유로(약 324억원)나 낮춘 이유는 포그바 이적을 좀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다.
맨유와 포그바의 사실상 결별 수순에 접어든 분위기다. 포그바는 시즌 내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여기에 이전 소속팀인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레알, 유벤투스 모두 적극적으로 이적에 뛰어들지는 않았다. 맨유가 정해놓은 포그바의 이적료를 지불하는데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맨유는 어차피 포그바를 계속 안지 못한다면 내보내는 방향으로 바꿨다. 하지만 여전히 고액의 이적료로 베팅이 쉽지 않다. 맨유는 2016년 8월 유벤투스에서 포그바를 영입할 때 9,450만 파운드(약 1,44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1억 7,500만 유로에 판다면 800억원 가량의 이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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