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고베어 이어 미첼도 코로나 양성 반응...58명 검사대상 중 유일
[점프볼=이종엽 인터넷기자] 유타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가 12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타 재즈의 스타 도노반 미첼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누군지 밝힐 수 없는 유타 선수들의 말에 따르면 루디 고베어가 라커룸에서 부주의하게 다른 선수들의 신체와 소지품에 손을 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타 선수들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The Athletic의 샴즈 카나리아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타 구단 선수들과 직원 58명 중 유일하게 양성 반응을 보였다. 미첼을 제외한 57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라고 추가로 전했다.
이로써 유타에서만 12일 고베어에 이어 미첼까지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당초 고베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엠마뉴엘 무디에이의 감염 여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유타는 12일 2019-2020시즌 NBA 오클라호마 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를 앞두고, 고베어와 무디에이의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파악했고 이후 경기를 연기했다.
현재 유타와 오클라호마시티의 선수들은 오클라호마 지역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 AP/연합뉴스 제공
2020-03-13 이종엽(leejongyup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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