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스테이 앳 홈 챌린지'도 노쇼..."실내에서, 세계를 위해"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른 스타들처럼 공이나 휴지를 차는 '스테이 앳 홈 챌린지'는 아니었다.
호날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전세계 수 백 만의 사람들을 위해 뛰고 싶은 꿈을 꾸었었다면 지금이 기회다. 실내에서 세계를 위해 뛰어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메시지와 함께 실내에서 개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현재 유럽 축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 중단된 상황이다. 축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는 물론이고 사회 기반 시스템이 마비 수준이 이르렀다. 다수의 국가들은 국민들에게 이동 제한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축구 스타들은 ‘스테이 앳 홈 챌린지’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권장 시간인 20초 동안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는 미션을 릴레이로 수행 중이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수 많은 축구 스타들은 SNS를 통해 실내에서 공 대신 휴지로 트래핑을 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또한 두루마리 휴지로 발재간을 과시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 다른 슈퍼스타 호날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캠페인에 함께했다. 공이나 휴지를 트래핑하는 영상이 아닌 개인 훈련 사진과 메시지로 다소 차분한 방식을 사용했다.
한편 팀 동료인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이즈 마투이디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호날두는 현재 자가 격리 생활 중이다. 이탈리아 토리노가 아닌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호화 별장에서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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