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유, 8년 만에 박지성 대체자 찾았다"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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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10: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산소탱크' 박지성(은퇴)의 대체자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0일(한국시간) "박지성이 올드 트래퍼드를 떠난 뒤 맨유는 8년간 대체자를 구하지 못했다. 박지성만큼 효율적인 선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뒤 아무도 그처럼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지 못했다. 그것이 바로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에미 부엔디아(노리치 시티)를 영입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우측면 미드필더로 뛰는 부엔디아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8경기에 출전해 7도움을 기록했다. 패싱력과 수비기여도, 드리블링이 좋아 박지성과 닮은 면이 있다.
매체는 “부엔디아는 여러 면에서 박지성의 후계자가 될 것이다. 박지성이 맨유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닮았다"며 "맨유가 가장 선호하는 빠르고 화려한 윙어는 아니겠지만, 박지성이 팀을 떠난 뒤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205경기에 나와 27골을 넣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중용을 받으면서 4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차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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