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없었다면 5강 언감생심? KIA 먹여 살리는 '굴러온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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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없었다면 5강 언감생심? KIA 먹여 살리는 '굴러온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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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굴러온 돌들이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KIA는 22일 현재 23승18패, 승률 5할6푼1리의 성적을 거두며 5위에 랭크되어 있다. 개막을 앞두고 꼴찌 후보로까지 거론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탄탄한 투타의 전력을 앞세워 쾌조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유로움을 강조하는 맷 윌리엄스 감독의 지도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KIA가 탄탄한 경기력을 보이는 이유는 최근 보강한 전력들의 활약도 컸다.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36), 일발장타의 유민상(31), 필승 불펜요원 홍상삼(30), 젊은 내야수 최정용(24) 등이 주인공이다.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만일 이들이 없었다면 5강은 힘들었을 것이다. 

이 가운데 나주환의 존재감은 유난히 빛난다. 두산과 SK에서 15년 동안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다 작년 KIA에 입단했다. 내야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KIA에게는 필요했던 선수였다. 풍부한 경험을 앞세운 안정된 수비와 타석에서 노림수를 기대받았다. 

실제로 나주환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기여도를 높였다. 23경기에서 2할6푼3리, 6타점, 7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지만 홈런 3개를 적시에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탄탄한 3루 수비로 내야의 안정감을 높이고 있다. 개막 초반은 장영석과 황윤호의 뒷받침했지만 이제는 부상으로 장기이탈한 류지혁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있다. 어느새 주전이 되었다. 

좌타자 유민상도 귀중한 보강 전력이었다. 2012년 두산에 입단해 KT를 거쳐 2018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강한 좌타 대타가 필요해 영입했다. 2018시즌 31경기에 출전해 2할7푼1리, 3홈런, 14타점을 거두었고, 2019시즌은 처음으로 200타석을 넘겼다. 2할9푼1리, 5홈런, 26타점을 올리며 1군에 자리잡았다. 

올해는 1루수로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리, 3홈런, 22타점를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삼성과의 광주경기에서는 역전 만루홈런을 날렸다. 데뷔 첫 그래드슬램이었다. 타석에서 확실하고 존재감 있는 타격으로 주전을 꿰찼다. 1루수 100% 풀타임은 아니지만 공격 기여도가 높다. 

우완 홍상삼은 불펜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두산을 떠나 작년 시즌을 마치고 KIA에 입단했다. 마운드에서 공황장애를 겪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KIA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선발경쟁을 벌이다 불펜으로 이동했지만 선발의 뒤를 이어 6회를 책임지는 불펜요원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높은 삼진율이 장점이다.  

내야수 최정용은 유민상과 함께 2018년 2차 드래프트로 영입했다. 곧바로 상무에 입단해 올해 복귀했다. 2015년 삼성, 2016년 SK를 거쳤다. 지난 20일 삼성과의 광주경기에서는 데뷔 첫 솔로홈런과 멀티안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24살의 나이에 탄탄한 내야수비와 타격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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