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英대표의 추천 "토트넘, '방출각'수아레스 영입하라"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신임감독(57)이 '월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를 방출할 거란 보도가 쏟아지는 가운데, 손흥민(28)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수아레스를 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25일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트'를 통해 "수아레스 또는 가레스 베일(31·레알 마드리드)을 영입해야 하냐고?"라고 되물은 전 잉글랜드 대표 미키 그레이(46)는 둘 중 리오넬 메시(33)의 공격 파트너를 적극 추천했다.
1990년대 말 잉글랜드 대표로 뛰고 선덜랜드, 블랙번 로버스, 울버햄턴 등에서 활약한 그레이는 "그러기 위해선 일단 선수단 내 나이를 살펴야 한다. 수아레스는 분명 베테랑과 함께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 팀의 감독인)조제 무리뉴(57)의 인터 밀란이 어땠는지 돌아보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 30대가 태반인 '베테랑 군단' 인터 밀란으로 '트레블'(단일시즌 3개대회 우승)을 이끈 기억이 있다.
그레이는 "(수아레스를 영입하는데)유일한 걸림돌은 연봉"이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이 살펴야 할 것은 이적 자금이 없다는 것, 그리고 그들에겐 주급으로 40~50만 파운드(약 6억2000만원~7억8000만원)를 지불할 여유가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레이는 "수아레스는 에고, 탄탄한 경력, 기록을 지녔다. '해리 케인(27)이 뛴다면 나도 뛰겠다'고 말할 선수'"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득점 기록 3위인 수아레스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사실상의 방출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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