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이닝 무실점+피더슨 솔로포' LAD, 더블헤더 싹쓸이..SF 러프 무안타 [LAD 리뷰]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싹쓸이했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면서 시즌 24승9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유지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6이닝 무실점 완벽투에 힘입어 7-0 완승을 거뒀던 다저스는 2차전에서 불펜데이로 무실점 승리를 엮었다. 다저스는 케일럽 퍼거슨(1이닝 무실점)-빅터 곤잘레스(2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브루스더 그라테롤(1이닝 무실점)-제이크 맥기(⅔이닝 무실점)-스캇 알렉산더(⅓이닝 무실점)-블레이크 트레이넨(⅔이닝 무실점)-켄리 잰슨(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은 2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작 피더슨이 중월 솔로포를 때려내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4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피더슨이 다시 2루타를 치고 기회를 만든 뒤 윌 스미스가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불펜진이 실점 없이 막아내며 더블헤더 싹쓸이를 완성했다.
한편, 더블헤더 1차전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다린 러프는 2차전 5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출장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7회말 1사 1루 타석을 맞이했지만 대타 파블로 산도발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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