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토프, "베일+SON+케인+알리, 리버풀과 동급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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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8:39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전 토트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가레스 베일(31, 레알 마드리드)이 가세할 경우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력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BBC를 비롯한 각종 영국 매체들은 17일(한국시간) 일제히 베일이 레알을 떠나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베일은 7년 전인 2013년 여름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세계 최고인 8500만 파운드였다. 베일은 이후 잦은 부상에도 승승장구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후 '계륵' 취급을 받았다. 결국 레알은 연봉 50%를 부담하는 조건까지 내걸며 베일을 내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지난 2007-2008시즌 토트넘에서 베일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베르바토프는 베팅업체 '벳페어'와 인터뷰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베일의 최대 능력치를 얼마나 이끌어낼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은 잘 협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르바토프는 "베일은 이 거래가 성사되기 전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눌 것이고 그것이 그가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감독들이 갖고 싶은 공격라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무리뉴 감독이 어떻게 팀을 꾸리느냐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쉽게 대답할 수 없겠지만 모두 검증된 골잡이들이고 스타선수들이다. 긍정적인 문제다. 서면상으로는 이제 리버풀과 함께 리그 최강 최전방을 갖게 됐다"면서도 "하지만 이들 토트넘 4인방이 함께 뛴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발을 맞출지 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르바토프는 "토트넘 선수들은 이미 서로를 알고 있기 때문에 베일과 경기하는 법만 빨리 배우면 될 것"이라면서 "베일에게는 케인, 손흥민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 괜찮아 보인다. 베일은 아마 케인이나 다른 선수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수다로 친목을 다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OSEN=강필주 기자] 전 토트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가레스 베일(31, 레알 마드리드)이 가세할 경우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력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BBC를 비롯한 각종 영국 매체들은 17일(한국시간) 일제히 베일이 레알을 떠나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베일은 7년 전인 2013년 여름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세계 최고인 8500만 파운드였다. 베일은 이후 잦은 부상에도 승승장구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후 '계륵' 취급을 받았다. 결국 레알은 연봉 50%를 부담하는 조건까지 내걸며 베일을 내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지난 2007-2008시즌 토트넘에서 베일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베르바토프는 베팅업체 '벳페어'와 인터뷰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베일의 최대 능력치를 얼마나 이끌어낼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은 잘 협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르바토프는 "베일은 이 거래가 성사되기 전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눌 것이고 그것이 그가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감독들이 갖고 싶은 공격라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무리뉴 감독이 어떻게 팀을 꾸리느냐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쉽게 대답할 수 없겠지만 모두 검증된 골잡이들이고 스타선수들이다. 긍정적인 문제다. 서면상으로는 이제 리버풀과 함께 리그 최강 최전방을 갖게 됐다"면서도 "하지만 이들 토트넘 4인방이 함께 뛴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발을 맞출지 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르바토프는 "토트넘 선수들은 이미 서로를 알고 있기 때문에 베일과 경기하는 법만 빨리 배우면 될 것"이라면서 "베일에게는 케인, 손흥민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 괜찮아 보인다. 베일은 아마 케인이나 다른 선수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수다로 친목을 다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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