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부진이 혹시?' 포그바, EPL에서 21경기 1도움+3PK 헌납...'최악의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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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02: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27)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포그바의 최근 리그 기록이 그의 부진을 증명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 출신 포그바는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1억 5백만 유로(약 1,391억 원)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후 맨유에서 통산 173경기에 나서 33골 35도움을 올렸고 등장할 때마다 팀 분위기를 바꿔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통해 맨유 팬들의 마음을 샀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부임 이후 최근 프리미어리그(EPL) 포그바의 폼이 정상적이지 않다. 포그바는 자신이 출전한 EPL 최근 21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2경기 2도움보다 적은 수치다.
더불어 포그바는 페널티킥 박스 안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PK를 내주고 있다.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이 지휘하는 리그에서 총 3번의 PK를 제공했는데 맨유의 어떤 선수도 포그바보다 PK를 많이 헌납하지 않았다. 수비수보다 많은 PK를 제공한 것은 분명 굴욕적인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맞물려 맨유는 이번시즌 6경기 2승 1무 3패(승점 7)로 리그 15위에 쳐져있다. 특히 지난 7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포그바가 후반 24분 PK를 제공했고 결국 결승골이 되면서 팀 패배의 장본인이 됐다. 이렇듯 리그에서만큼은 포그바의 기록이 달갑지만은 않은 맨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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