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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멕시코 DF 모레노, "한국 선수들 입장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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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멕시코 DF 모레노, "한국 선수들 입장 생각해보라"



(베스트 일레븐)

카타르 클럽 알 가라파에서 구자철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엑토르 모레노가 코로나19 때문에 어수선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걱정했다.

모레노가 속한 멕시코는 15일 새벽(한국 시간) 비너노이슈타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매치 친선전에서 한국에 3-2로 승리했다. 모레노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을 상대로 한 골 차 승리를 거두는 데 힘을 보탰다.

<아스> 멕시코판에 따르면, 모레노는 한국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느꼈던 생각을 털어놓았다. 모레노는 “경기 전에 조금 압박감을 느끼긴 했다. 상대 팀 선수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칫하면 오스트리아에서 한동안 격리되어야 할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모레노는 “복잡한 생각이 든다. 솔직히 가족이 머무는 집에서 머나먼 곳에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라. 그들은 오스트리아에 격리가 되어있어야 하며, 2주 동안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일어날 수 있는 일에 걱정하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조현우·나상호·이동준·김문환·황인범 등 총 다섯 명이다. 본래 권창훈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 차량을 이용해 대표팀을 떠나 프라이부르크로 향했다. 모레노의 지적처럼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 선수들은 17일 밤 예정된 카타르전이 끝나더라도 최소 열흘 간 격리되어야 한다는 오스트리아 정부 방역 규정에 따라 한동안 현지에 머물러야 하는 처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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