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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대 최고 듀오' 손흥민, "가끔 케인이랑 텔레파시 이야기해요"

모스코스 0 459 0 0

손흥민과 해리 케인도 자신들이 보여주는 호흡에 놀라워했다.

토트넘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상승했다.

토트넘의 승리 공식은 역시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케인은 전반 27분 스티브 베르바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케인이 선제골을 넣자 손흥민이 화답했다. 전반 43분 케인이 외곽에서 공을 잡자 손흥민은 곧바로 페널티박스로 침투했다. 케인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이 방향만 바꾸는 절묘한 슈팅으로 리즈의 골망을 갈랐다. 두 선수가 함께 만든 13번째 골이었다.

전반전을 산뜻하게 마무리한 토트넘은 후반 5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은 EPL의 역사가 됐다. 16경기 만에 13골을 합작한 두 선수는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기록과 동률이 되며 EPL 듀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역대 기록을 세운 셈이다. 이 기세라면 충분히 단독 1위로 올라가면서 EPL 역대 최고의 듀오로 남게 된다.

경기 후 손흥민은 케인과의 호흡에 대해 "우리는 열심히 오랫동안 노력하고 있다. 6년이란 시간 동안 우리를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기 시작했다. 오늘 내가 케인에게 도움을 기록해주지 못해 슬프다. 그래도 케인은 분명 내가 거기 있다는 걸 알았다. 완벽한 패스였다. 우리는 때로는 텔레파시가 통할 때도 있고, 우리도 가끔 텔레파시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다시 선두권 경쟁에 합류한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과 케인을 향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두 선수의 이해력이 좋았다. 리즈를 상대로 공격에서 그 능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 그들은 1대1 수비를 했는데,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쉽게 기회를 준다. 케인과 손흥민은 마무리 움직임이 너무나 잘 맞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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