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영방송 "황의조 정말 흥미로운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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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1:3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3호골을 넣은 후 현지 공영방송 ‘라디오 프랑스’로부터 호평받았다.
‘라디오 프랑스’ 지롱댕 채널은 “황의조는 센터포워드로서 정말 흥미로워졌다. 보르도는 ‘굳이 조시 마자(23·나이지리아)를 보유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마자는 잉글랜드프로축구 2부리그 선덜랜드에서 컵대회 포함 49경기 17득점 2도움으로 활약하고 2019년 1월 보르도로 이적, 48경기 11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황의조가 시즌 3골을 넣은 후 프랑스 공영방송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황의조는 2019년 7월 보르도에서 44경기 9득점 4도움이다. ‘라디오 프랑스’는 누적 공격포인트가 더 많은 마자보다 황의조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보르도는 황의조를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2선 전천후 공격수로 활용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으로 한정하면 중앙 공격수로 2득점 1도움, 레프트/라이트 윙으로 1골 1어시스트로 센터포워드로 활약이 더 낫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득점왕을 계기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등 국가대항 A매치에서는 주전 센터포워드로 중용되고 있다. 보르도에서도 중앙 공격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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