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사실상 결승전 앞두고 적진 방문…수아레스 식당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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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00:45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했다. 수아레스와 직접 만난 건 아니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입증했다.
메시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결을 앞두고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해 바비큐 식사를 함께했던 메시는 이번엔 아내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장소는 공교롭게 수아레스의 식당인 치링기토 찰리토였다. 메시의 부인인 안토넬라 로쿠소는 SNS에 "치링기토 찰리토에서 내 사랑과 함께 있다. 수아레스와 소피아 발비가 그립다"라고 남겼다. 후드를 뒤집어쓴 메시 사진도 인증샷에 포함했다.
수아레스도 바로 응답했다. 안토넬라의 게시물을 캡처한 수아레스는 "부럽다. 우리와 함께 즐기자"라고 답했다. 팀은 달라졌어도 여전히 메시와 수아레스의 우정을 엿볼 수 있다.
둘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에서 지낼 때처럼 친밀하게 지내고 있다. 메시와 거의 매일 대화한다는 수아레스는 지난달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하자 가장 먼저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메시와 수아레스는 승부 앞에 잠시 우정을 내려놓아야 한다. 오는 8일 밤 맞대결을 통해 리그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현재 아틀레티코가 승점 76으로 1위, 바르셀로나가 74로 2위다. 결과에 따라 아틀레티코가 선두를 굳힐 수도, 바르셀로나가 뒤집을 수도 있는 경기라 긴장감이 상당하다.
사진=수아레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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