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던 맨유의 슈퍼스타, 이제 잔류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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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21:37
폴 포그바 캡처=유로2020 SNS[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폴 포그바가 맨유 잔류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포그바는 지난 몇년간 맨유의 계륵이었다. 기량은 확실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조제 무리뉴 전 감독과는 지독한 불화를 겪었고, 에이전트의 계속된 언플로 팬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특출난 재능을 갖춘 포그바를 향해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계약 마지막 해인 올 시즌, 포그바의 선택은 잔류쪽으로 향하고 있다. 18일(한국시각) 르 파리지엥은 '포그바가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고, 특히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과의 관계에 만족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는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유로2020이 끝난 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포그바는 지난 몇년간 맨유의 계륵이었다. 기량은 확실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조제 무리뉴 전 감독과는 지독한 불화를 겪었고, 에이전트의 계속된 언플로 팬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특출난 재능을 갖춘 포그바를 향해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계약 마지막 해인 올 시즌, 포그바의 선택은 잔류쪽으로 향하고 있다. 18일(한국시각) 르 파리지엥은 '포그바가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고, 특히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과의 관계에 만족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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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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