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NBA 스타 2명 한국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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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00:45
세계랭킹 8위 리투아니아가 29일(이하 한국시간) 도쿄올림픽 농구 최종예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30일 세계 20위 베네수엘라, 7월2일에는 30위 한국과 대결한다.
리투아니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대표팀에는 미국프로농구 NBA 현역 선수 2명이 소집됐다. 도만타스 사보니스(25·인디애나 페이서스), 요나스 발란추나스(29·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한국을 상대한다.
둘은 골밑 자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NBA 경력은 2020·2021년 올스타에 잇달아 뽑힌 사보니스가 우월하다면 발란추나스는 2011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MVP 등 리투아니아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NBA에서 활약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요나스 발란추나스(왼쪽부터)가 도쿄올림픽 농구 최종예선 리투아니아대표팀에 합류한다. 둘은 7월2일 한국을 상대한다. 사진=AFPBBNews=News1센터 발란추나스와 파워포워드/센터 사보니스는 2020-21 NBA 정규시즌 경기당 리바운드 3, 4위다. 리투아니아대표팀에서 둘이 동시에 출전한다면 세계 농구에서 가장 보드 장악력이 좋은 조합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사보니스는 경기당 도움 13위 등 기회 창출에도 눈을 뜬 이번 시즌 NBA 트리플더블 5위에 올랐다. 발란추나스도 48분당 승리기여도(WS/48) 8위에 오르는 등 현재 미국프로농구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선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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