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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감사했어요" 토트넘 가는 스페인 최고 재능, 세비야에 '장문의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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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감사했어요" 토트넘 가는 스페인 최고 재능, 세비야에 '장문의 작별인사'

기사입력 2021.07.27. 오전 07:32 최종수정 2021.07.27. 오전 07:34 기사원문


세비야를 떠나 토트넘 이적이 확정된 브리안 힐(20, 스페인)이 친정팀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리안 힐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에릭 라멜라가 세비야로 향한다. 구단은 힐과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힐은 스페인 내에서 각광받는 유망주다. 유스 팀을 거쳐 지난 2019년 세비야 1군 데뷔에 성공했고 레가네스, 에이바르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어린 나이이지만 라리가 54경기를 소화하며 6골 4도움을 올렸다. 정교한 왼발 킥력으로 에이바르 시절 프리키커를 맡았고 드리블 능력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다.

힐은 세비야 1군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않았지만 유스 시절부터 오랜 기간 몸담았다. 정든 곳을 떠나는 건 어린 선수에게 마냥 쉽지 만은 않은 일이다. 힐을 세비야에 진심 어린 편지를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11년 동안 머물렀던 집을 떠나는 건 쉽지 않았다. 팀은 축구적인 것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도록 모든 걸 줬다. 나와 내 가족에게도 간단한 결정은 아니었다. 그래도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을 하고 싶었다"고 남겼다.

이어 "떠나기 전에 나를 도와준 구단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내 발전의 모든 부분이 돼 줬다. 내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오랜 기간 동안 나를 지지해줬고 함께 아름다운 길을 왔다 내 머리에서 절대 지울 수 없는 단계였고 자긍심과 감사함을 여전히 가질 것이다. 세비야 사람으로서 모두가 그리울 거다. 행운이 있길 바라며 언제나 내 심장이 세비야의 엠블럼과 함께 할 것이다. 감사하다"며 작별 인사를 마쳤다.

힐은 다가오는 2021-22시즌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재능은 출중하지만 아직 피지컬이 약하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도 라리가 1군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만큼 적응만 하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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