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초특급 유망주, 돌연 '3부' 선덜랜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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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19:38
토트넘에서 촉망받던 유망주 데니스 서킨이 돌연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선덜랜드는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서킨 영입을 발표해서 기쁘다. 서킨은 토트넘에서 성장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인데, 우리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이번 여름 4번째 영입이다"고 발표했다.
2002년생인 서킨은 어린 시절부터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선수다. 좌측 풀백이지만 상당히 공격가담 능력이 좋아 현대축구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소집됐고, 희귀성이 있는 좌측 풀백이라서 토트넘 구단 내부에서도 서킨에 대한 기대가 컸다.
유망주에 대해 인색한 조세 무리뉴 감독조차 서킨을 지난 시즌 데인 스칼렛, 하비 화이트와 함께 1군 훈련장에 불러서 같이 훈련시켰을 정도였다. 토트넘 팬들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 서킨을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투입하는 걸 기대했다. 세르히오 레길론이 기대만큼 활약해주지 못했고, 벤 데이비스는 매번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
서킨은 이번 시즌에 출전 시간을 위해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였지만 돌연 완전이적을 선택했다. 팀 내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 갑자기 팀을 떠나면서 팬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정확한 계약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토트넘은 소정의 이적료를 받았고,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킨은 개인 SNS를 통해 "지금의 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준 클럽과 모든 토트넘 관계자에ᅟᅦᆨ 감사하다.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런 큰 구단에서 10년 동안 배운 경험과 교훈은 감사할 수밖에 없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선덜랜드 이적이) 내 경력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토트넘과 팬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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