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문제아 3명, 드디어 나간다..이적시장 막판 대격변
이번 여름 토트넘이 어떻게든 매각하려고 하는 3명의 선수에게 드디어 제안이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왓포드는 무사 시소코 영입을 위해서 토트넘과 대화를 시작했다. 합의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판매를 위해서 일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르쥬 오리에는 제키 셀릭이 떠날 경우 릴의 선택지 중 하나일 것이다.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시소코, 오리에, 은돔벨레는 현재 토트넘이 반드시 내보내려고 하는 자원들이다. 세 선수가 현재 팀 분위기에 좋지 못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소코는 아직까지 이적을 요청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지만 오리에와 은돔벨레는 명백하게 팀을 떠나려고 하는 선수들이다. 팀을 떠나려고 하는 선수를 데리고 있어봐야 팀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세 선수는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은돔벨레가 토트넘에 적응하지 못했을 때 도움을 준 선수도 오리에와 시소코였다. 선수들끼리의 우정이 진하면 좋지만 지금은 역효과가 나고 있다.
은돔벨레가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 중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족도 있지만 하나는 토트넘이 시소코와 오리에를 내보내려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은돔벨레의 경우에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문제는 선수들을 데려가려고 하는 팀이 없었다는 것이었지만 이적시장 막판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판매에 적극적인 만큼 적절한 제안만 있다면 협상 타결 가능성은 매우 높다.
판매만 이뤄질 수 있다면 토트넘은 추가 영입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서 발생하는 이적료를 통해 선수단에 재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은 아다마 트라오레, 후셈 아우아르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과 이적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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