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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칼바람, 임창민-김진성 전격 방출..박진우도 재계약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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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정규시즌을 7위로 마친 NC가 빠르게 선수단 정리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엔 임창민(36), 김진성(36), 박진우(31) 등 주축 투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거 방출했다.

NC 관계자는 2일 "임창민, 김진성, 박진우와 개별 면담을 갖고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NC는 지난달 최금강(32), 김준완(30), 이원재(32) 등 선수 8명을 방출하면서 선수단 정리에 나섰는데 정규시즌 종료 후에도 개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임창민, 김진성, 박진우는 NC에서 주축 투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임창민은 2013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고 핵심 불펜 요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5년에는 마무리투수로 전향해 31세이브를 수확했고 2017년까지 3년 연속 25세이브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46경기에 등판, 40⅓이닝을 던져 3패 17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남겼다. 개인 통산 94세이브와 50홀드를 쌓은 베테랑 불펜투수다.

김진성은 두 차례 방출 시련을 딛고 2011년 공개 테스트를 통해 NC에 합류한 선수로 2014년에는 마무리투수로 뛰며 25세이브를 따내기도 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한 그는 지난 해 48경기에 나와 3승 6홀드 평균자책점 2.66으로 활약하고 한국시리즈에서는 6경기에 모두 등판해 홀드 3개와 평균자책점 0.00으로 창단 첫 통합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올해는 42경기에서 37⅔이닝을 던져 2승 4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7.17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박진우는 2013년 육성선수로 NC에 입단했다가 2015년에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의 지명을 받고 이적했다. 2년 뒤인 2017년에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는 거꾸로 NC가 박진우를 지명해 친정팀으로 컴백했다. 2019년 140⅔이닝을 던져 9승 7패 5홀드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한 것이 박진우의 황금기였다. 올해는 9경기에 나와 11이닝을 던져 홀드 1개와 평균자책점 1.64를 마크했다.

NC는 팀에서 주축 투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방출한 만큼 젊은 유망주들을 육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C는 지난달 30일 C팀 코칭스태프 6명에게도 재계약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 NC는 유영준 C팀 감독을 비롯해 김민호 타격코치, 한문연 배터리코치, 지연규 투수코치, 전준호 작전/주루코치, 이대환 불펜코치와 내년 시즌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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