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세계 최고 MF' 영입설... 콘테 첫 영입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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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01:41
인터밀란 니콜로 바렐라. /AFPBBNews=뉴스1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토트넘 신임 감독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니콜로 바렐라(24·인터밀란) 영입을 가장 먼저 추진할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영국 HITC는 3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면서 "바렐라는 인터밀란 재임 시절 콘테 감독이 중용했던 미드필더로, 토트넘에서 재회하는 건 둘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전했다.
실제 바렐라는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이 이끈 인터밀란에서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3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11년 만에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역시 11경기에서 1골 5도움(리그 1위)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HITC는 "바렐라는 이탈리아 유명 에이전트인 푸리오 발카레기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극찬했던 선수"라며 "토트넘에 합류하게 되면 그동안 중원에 부족했던 창의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선수를 영입한다면 토트넘 구단의 야망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다만 "인터밀란과의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인 만큼 싸게 영입할 수는 없다"면서 "상당히 비싼 이적료가 필요한 만큼, 자금 마련을 위해 기존 토트넘 선수들의 이적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칼리아리 유스팀 출신인 바렐라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미드필더로도 선정됐다. 21살이던 2018년부터 이탈리아 A대표팀으로 활약 중이고, 최근 이탈리아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우승 당시 주전 미드필더이기도 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시장가치는 6500만 유로(약 890억원)다.
인터밀란 니콜로 바렐라. /AFPBBNews=뉴스1
영국 HITC는 3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면서 "바렐라는 인터밀란 재임 시절 콘테 감독이 중용했던 미드필더로, 토트넘에서 재회하는 건 둘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전했다.
실제 바렐라는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이 이끈 인터밀란에서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3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11년 만에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역시 11경기에서 1골 5도움(리그 1위)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HITC는 "바렐라는 이탈리아 유명 에이전트인 푸리오 발카레기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극찬했던 선수"라며 "토트넘에 합류하게 되면 그동안 중원에 부족했던 창의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선수를 영입한다면 토트넘 구단의 야망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다만 "인터밀란과의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인 만큼 싸게 영입할 수는 없다"면서 "상당히 비싼 이적료가 필요한 만큼, 자금 마련을 위해 기존 토트넘 선수들의 이적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칼리아리 유스팀 출신인 바렐라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미드필더로도 선정됐다. 21살이던 2018년부터 이탈리아 A대표팀으로 활약 중이고, 최근 이탈리아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우승 당시 주전 미드필더이기도 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시장가치는 6500만 유로(약 890억원)다.
인터밀란 니콜로 바렐라. /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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