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가장 원하는 FW? 어렵겠지만 콘테라면...” 伊 기자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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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7 01:30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첫 번째 1번 타킷은 두산 블라호비치(21, 피오렌티나)다.
이탈리아 국적의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토트넘 이적시장 현황을 들려줬다. 그는 “토트넘이 가장 원하는 스트라이커는 블라호비치다. 하지만 토트넘 외에도 여러 팀들이 블라호비치를 원하기 때문에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직접 나서서 설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로마노 기자는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은 어떻게든 블라호비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은 과거 유벤투스에서 함께 일할 때에도 선수 영입 호흡이 뛰어났다.
블라호비치는 세르비아 출신 장신 공격수다. 신장이 190cm에 달하며 왼발을 주로 쓰는 스트라이커다. 어릴 적 세르비아 명문 팀인 파르티잔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2018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 유니폽을 입고 있다. 올 시즌에는 11경기 출전해 8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지난여름부터 블라호비치 영입에 관심을 기울였다.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블라호비치의 거취를 눈여겨보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블라호비치의 이적료가 5,000만 유로(약 684억 원) 수준”이라면서 토트넘은 블라호비치뿐만 아니라 안드레아 벨로티(27, 토리노)도 여입 후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의 파라티치 단장은 선수 영입과 관련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콘테 감독 선임 직후 기자회견에 직접 나선 그는 "아직 다른 팀 선수들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 일단은 지금 선수단과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게 중요하다"라고 대답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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