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게로 온다"…맨시티 선수 '막장 스캔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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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내게로 온다"…맨시티 선수 '막장 스캔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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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내게로 온다"…맨시티 선수 '막장 스캔들' 논란

기사입력 2021.12.21. 오전 09:58 최종수정 2021.12.21. 오전 09:59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퇴폐업소를 방문해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나왔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는 21(이하 한국시각) 영국의 '데일리스타'의 보도를 인용해 "한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심야 밀회를 즐겼다"고 전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세 명에서 성관계를 맺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게키사커'는 "해당 내용을 폭로한 이는 미스트레스 에스티라는 프랑스계 영국인으로 틱톡(TikTok)에서 수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맨시티 선수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7-0으로 대승을 거둔 후 여성들을 찾았다. 해당 여성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그가 내게로 온다. 그가 맨시티 유니폼을 가져다줬다. 그에게 꿈의 극장을 보여줬다"고 자랑했고, 해당 영상은 180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폭로한 여성은 해당 선수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15만 파운드(약 2억 3500만원)의 슈퍼카를 몰고 다닌다고 주장하면서 팬들의 추측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20일 보도를 통해 "맨시티 선수가 해당 장소를 방문했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맨시티는 해당 논란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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