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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로기사 400명 시대 눈앞

보헤미안 0 138 0 0


4일 막을 내린 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새내기 프로기사로 이름을 올린 김윤태 초단. 그동안 입단대회 최종전에서 여러 차례 고배를 마셨던 것에 대해 "패배를 오래 담아두지 않는다. 다시 바둑을 두고 이기면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150회 입단대회(연구생)
김윤태 입단… 현역 397명


(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입단대회 최종전의 단골 멤버 김윤태(18)가 드디어 프로 입단을 이뤘다. 김윤태는 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50회 입단대회(연구생) 최종국에서 양종찬(17)을 226수 만에 불계로 꺾고 입단에 성공했다.

이번 입단대회는 연구생 내신성적 상위 30명이 참가해 지난달 28일부터 더블 일리미네이션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한장의 입단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김윤태는 연구생 내신성적 1위로 8강부터 출발했다. 첫 판에서 양종찬에게 패했으나 그 후 3연승으로 최종국에 진출해 재차 마주한 양종찬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쳤다.

"그동안 너무 간절했던 입단이라서 초조하고 걱정도 많이 됐다"는 김윤태 초단은 "입단이 결정된 순간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난 김윤태는 7살 무렵 아버지로부터 배운 바둑에 흥미를 느껴 바둑학원을 다녔다. 바둑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 초등학교 4학년 때에는 전문도장으로 옮겼다.

이어 6학년부터 한국기원 연구생 생활을 시작하며 프로기사를 목표로 매진했다. 그동안 영재입단대회, 일반입단대회 등에 참가하면서 최종전에서 수차례 고배를 마셨던 아픔을 갖고 있었는데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났다.

김윤태 초단이 새내기 프로기사로 등록함으로써 (재)한국기원 소속 현역 프로기사는 397명으로 늘었다. 남자기사가 322명, 여자기사가 75명이다.

한국기원 입단대회는 앞으로 5월 중순에 여자입단대회를 통해 3명, 5월 말에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2명, 6월에 일반입단대회를 통해 5명이 차례로 입단할 예정이다. 현역 400명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윤태 초단(2004년 2월 5일 부천생), 김영석ㆍ박미희 씨의 1남1녀 중 막내, 류동완 바둑도장에서 공부, 지도사범은 류동완ㆍ류민형 프로, 두터움을 중시하는 기풍, 존경하는 기사는 신진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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