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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5일 만에 데뷔전 치른 오현규… 날카로운 크로스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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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리그(SPL) 명문 구단인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22)가 5일 만에 ‘초고속 데뷔전’을 치렀다.

오현규는 2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의 테너다이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SPL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경기장을 누볐다. 등 번호 19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2-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후루하이 교고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오현규는 이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K리그가 끝나고 긴 휴식기를 가진 선수라고 보기엔 어려울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최전방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였고, 팀 동료와의 연계도 나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통계 전문 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오현규에게 6.28점의 평점을 매겼다.

오현규는 2012년 차두리 이후 10년 만에 셀틱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선 한국 선수가 됐다. 공격수로 데뷔한 건 오현규가 처음이다.

오현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K리그1 36경기에 나서 팀 내 최다인 13골을 기록한 오현규를 높게 평가한 셀틱은 300만 유로(40억원)에 그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곧장 셀틱 훈련에 참여했던 오현규는 기대감 만큼이나 빠른 데뷔전을 치렀다. 앞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리지만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움직임이 좋고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걸 좋아한다. 그를 빨리 데뷔 시키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셀틱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6분 조타, 11분 애런 무이의 연속 골을 앞세워 2대 0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셀틱은 리그에서 21승 1무 1패 승점 64점을 기록해, 리그 2위인 레인저스에 승점 9점 앞선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던디 유나이티드는 5승 5무 12패 승점 20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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