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효과' 알 나스르의 초호화 친선경기
아포엘(그리스), 아카데미아 판데브(북마케도니아). 축구 게임에 익숙한 유저가 아니고서야, 이 팀들을 알고 있는 축구팬들이 있기나 할까?
'호날두 효과'를 누리고 있는 알 나스르가 초호화 친선경기 매치업을 선보인다.
오는 17일의 첫 매치업은 무려 '셀타 비고'다. 스페인 1부리그 중위권 팀인 셀타비고는 박주영이 한때 소속됐던 팀으로, 이번 친선경기에서 가장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팀이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13위(11승 10무 17패)를 기록했으며, 골득실은 -10이다.
핵심 선수로는 세비야-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이아고 아스파스가 있다. 팀의 미래로 평가받는 가브리 베이가는 첼시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 출전 여부가 확실치 않다.
20일에는 포르투갈 축구의 정점 벤피카를 마주한다. 벤피카는 무려 UCL 8강 팀.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팀이다.
이번 시즌에도 벤피카의 성적은 압도적이다. 리그 1위는 물론, 포르투가 우승한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격 대회)에서 무려 8강에 올랐다.
대표선수는 곤살루 하무스와 주앙 마리우. 이미 유명세 속에 있는 하무스는 19골 7도움을, 주앙 마리우는 17골 9도움을 기록한 공격 자원들이다. 물론 벤피카 또한 셀링 위주의 구단운영이 몇 년간의 기조였던 만큼, 이들의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두 경기는 모두 포르투갈 알가르브의 이스타디오 알가르브에서 치뤄진다.
26일에는 리그앙 최강자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각 팀의 에이스인 이강인과 호날두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그앙의 지배자와 사우디의 2인자가 치열한 경기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바로 다음날인 27일에는 인터밀란과의 경기가 펼쳐진다. 인터밀란은 UCL 16강에 머문 PSG보다도 압도적인 UCL 준우승자다. 모든 유럽대항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 2022-23시즌 한정 세계 2위 리그 세리에에서 3위를 기록한 강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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