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비 구멍' 다이어 원하는 팀 나왔다! EPL-스코틀랜드 붙었다 "좋은 계약이 될 것"
에릭 다이어(29)를 원하는 팀들이 떠올랐다. 프리미어리그와 스코틀랜드 구단이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접근할 듯하다.
영국 매체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풀럼과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다이어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텔레그래프'의 루크 에드워즈는 다이어의 이적설에 대하여 "풀럼과 셀틱에 좋은 계약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이미 다이어는 토트넘 눈 밖에 났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두 경기에서 다이어는 모두 명단 제외됐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미키 판 더 펜(22)과 크리스티안 로메로(25)를 주전 센터백으로 뒀다. 다빈손 산체스(26)가 백업이다. 측면과 중앙 수비 모두 뛸 수 있는 벤 데이비스(30)도 활용할 계획이다.
프리시즌 FC바르셀로나전이 마지막 경기였다. 다이어는 바르셀로나전 형편없는 수비로 토트넘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토트넘이 기록한 4실점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최근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수비수다. 다이어는 2022-23시즌 토트넘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뛰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무수한 비판 속에서도 다이어를 꾸준히 기용했다. 다이어는 잦은 수비 실수로 상대에 기회를 헌납했다.
팬들도 신뢰를 잃었다. '풋볼 런던'은 "다이어를 향한 토트넘 홋스퍼 팬들의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 조사 결과 10,000명이 넘는 응답자 중 21.9%만이 다이어의 토트넘 잔류를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 기회를 받지 못할 듯하다. 다이어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3-24시즌 까지다.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 다이어는 반등을 꿈꿨다. 시즌 시작 전 '풋볼 런던'은 "다이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다이어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 다이어는 토트넘 잔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다이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사실상 토트넘 5순위 센터백 취급을 받고 있다.
와중에 이적설까지 끊이질 않았다. '90min'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다이어 영입에 관심이 있음을 보도한 바 있다.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풀럼과 셀틱이 다이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여름 이적시장은 이달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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