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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리그1 '3연속 선발' 청신호…엔리케 "난 4-2-4야"→언론 "그렇다면 몽펠리에전도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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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4-2-4 전술에 대한 계속된 신뢰를 드러낸 가운데, 이강인이 해당 전술에서 주전으로 기용되며 리그1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등 수혜를 볼 가능성이 등장했다. 

PSG는 오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 열리는 2023/24 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PSG(승점 21)는 지난 브레스트전에서 3-2로 승리하며 리그 순위를 2위까지 올렸다. 앞서 선두 니스(승점 22)와의 격차를 최대한 좁혀야 했던 PSG는 워렌 자이레-에메리의 득점과 이강인의 도움에 이은 음바페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브레스트에게 연이어 2골을 실점하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랭달 콜로 무아니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음바페가 이를 실축했지만 재차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터트려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몽펠리에전에서도 승점 3점을 챙겨야 하는 PSG는 앞서 브레스트전에서 전반 막판부터 후반 내내 답답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리그 강호다운 경기력을 회복해야 하는 시점이다.



몽펠리에전을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엔리케 감독은 지난 브레스트전에 대해 "쉬운 경기는 없다. 경기 시작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준비해야 한다. 브레스트를 상대로 집중력이 조금 떨어졌지만, 막판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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