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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몸값 600억' 찍던 린가드, 왜 지금 한국에서 뛰어?…'깜짝놀랐지' 시리즈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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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간판 플레이메이커 제시 린가드(32)가 한 매체가 뽑은 '색다른 리그에서 뛰는 축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료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8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한때 유럽에서 이름을 날리다 현재는 색다른(Exotic) 리그에서 뛰는 선수 4명을 소개했다.

처음 등장하는 이름이 린가드였다. 이 매체는 린가드가 현재 뛰는 나라가 대한민국, 클럽이 FC서울이라는 점을 조명했다. 서울 구단 엠블럼까지 소개했다.

또한,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으로 최대 추정이적료 4000만유로(약 600억원)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조명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고 2011년부터 2022년까지 232경기(35골)를 뛴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다. 폴 포그바(유벤투스),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등과 어울려 뛰던 특급 스타다.

2015~2016시즌 FA컵 결승에서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우승컵을 안긴 활약은 두고두고 회자된다. 2016~2017시즌 유럽 유로파리그와 EFL컵 더블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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