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감독, “지금 첼시에 필요한 건 뭐? 일관성!”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말뫼에 2-1 승리를 거둔 후 현재 첼시에겐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첼시는 15일 새벽(한국시간지만) 스웨덴 말뫼의 스웨드뱅크스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말뫼와의 원정경기에서 로스 바클리, 올리비에 지루의 득점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첼시는 말뫼전 이전 최근 4경기 연속 패하면서 태업논란과 감독 경질설로 팀을 둘러싼 잡음이 많았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사리 감독은 걱정을 한 시름 놓은 표정이었다.
사리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최근 첼시는 경기 기복이 심했다. 오늘 경기를 포함한 최근 10경기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다. 지금 첼시는 일관성이 필요하다”며 들쑥날쑥했던 지난 결과를 통해 성적의 일관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 경기 비슷한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결정력과 주의력이 필요하다. 알다시피 잉글랜드에선 멘탈이 좋지 않으면 빅매치에서 4경기 연속 패할 수 있다. 쉽진 않겠지만 일관된 성적을 내기 위해 정신차려야 한다”며 멘탈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날 첼시의 경기력에 대해선 “오늘 경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승리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오늘은 우리 진영으로 공을 많이 들고 와 만족스럽다”며 “오늘 우리 팀은 잘했다. 세트피스에서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극복하고 멀티골을 넣었다. 골 응용력과 주의력도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 “오늘 득점 외에도 3~4번의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다. 그것까지 합치면 오늘 경기는 우리의 완승이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전 참패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경기로 자신감을 회복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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