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부정맥' 케디라, 수술 성공적... 한 달 후 복귀가능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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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08:47
[OSEN=우충원 기자] 급성 부정맥 판정을 받은 사미 케디라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영국 언론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케디라가 부정맥 문제로 인해 마드리드 원정에 불참한다. 불규칙적이고 빨리 뛰는 심장은 심장 마비, 현기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케디라는 유벤투스에 남아서 전기 생리학을 통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긴 케디라는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케디라가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현재 회복중인 케디라는 한 달 정도 회복을 거친 뒤 그라운드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정맥은 생명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병이다. 이미 지난 2015년 리히슈타이너가 같은 증상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가 있었다.
올 시즌 유벤투스서 케디라는 자리를 잃었다. 마투이디, 미랄렘 파니치 등과 주전경쟁서 밀린 케디라는 유벤투스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4경기서 연달아 출전하며 유벤투스서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치던 케디라는 한 번 쉬어가게 됐다. 급성 부정맥은 분명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완치된 후 그라운드로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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