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업자' 손흥민의 책임감 "도르트문트전 방심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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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업자' 손흥민의 책임감 "도르트문트전 방심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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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장우혁 통신원/ 이성필 기자] "이기려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3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여유를 갖고 이어지는 경기들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흥민은 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해리 케인과 선발 출전했지만,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달 14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16강 1차전 골 이후 3경기 연속 침묵이다. 팀도 번리, 첼시에 연이어 패한 뒤 아스널에 1-1로 비겼다. 연패는 막았지만, 무승 고리를 끊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토트넘이 이길 수 있는 자격이 충분했다. 기회도 많았는데 아쉬웠다. 축구는 골을 넣는 경기다. 그런 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자주 보여줘서 아쉬웠다. 이겼으면 좀 더 좋은 분위기로 전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잘 인지해야 할 것 같다. 아쉽지만, 중요한 경기가 많다.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승리를 쌓지 못하면서 오는 6일 예정된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는 더욱 중요해졌다. 1차전을 3-0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 뒤집히지 말란 법도 없다.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한 골만 넣어도 되지만, 이기고 싶은 것이 손흥민의 마음이다.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붙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에 11경기 9골로 상당히 강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14골),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 11골),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10골), 클라우디오 피사로(베르더 브레멘, 10골) 다음으로 많이 넣은 현역 선수다. 경기당 0.82골이다. 노란색만 보면 달라지는 손흥민이다. 

기대를 모르지 않는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전이 중요하다, 1차전을 3-0으로 이겼지만 방심할 수 있는 점수다. 이기려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차전을 3-0으로 이겼듯이 2차전을 0-3으로 질 수 있다. 방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런 것만 조심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절묘하게도 2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골 장면은 못 봤다. 오전 일찍 경기장에 이동해 준비하느라 그랬다"며 웃었다. 

런던 연고 구단을 대상으로 하는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선수상을 받은 손흥민이다. 그는 "구단 직원, 선수들 모두 축하해줘서 고마웠다. 사실 그 선수들 덕분에 탔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상을 받았다는 것은 더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부분이다. 상을 타고 난 다음이 더 중요하지 않나. 그래서 지금에 만족하지 않으려 한다. 앞으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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