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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원준, 1루수→우익수→유격수로 하루에만 3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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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득점 추가요'(대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와 한화 경기. 8회초 2사 2,3루. 기아 3번 타자 한승택의 안타로 2루 주자 최원준과 3루 주자 이명기가 득점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8.7.25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멀티 수비수로 커 가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최원준(21)이 한 경기에서 세 번이나 다른 포지션을 맡았다.

최원준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루수 미트를 끼고 수비를 보다가 7회엔 외야수 글러브를 끼고 우익수로 나갔다.

김기태 KIA 감독은 7회초 포수 김민식 타석에서 대타 정성훈을 기용했다. 정성훈이 공수교대 후 1루수를 맡아 최원준은 우익수로 이동했다.

8회초가 끝난 뒤 점수가 11-3으로 벌어지자 김기태 감독은 4번 타자 2루수 안치홍, 9번 타자 유격수 김선빈마저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고 후보 선수들을 투입했다.

안치홍 타석엔 투수 문경찬이 들어가게 됐다.

지명타자 나지완을 대신해 대주자로 들어간 박준태가 우익수로 돌아서면서 최원준은 1이닝 만에 다시 우익수에서 포지션을 바꿔 김선빈의 빈자리인 유격수를 메웠다.

KIA의 이날 엔트리 27명 중 야수는 15명이었다. 김기태 KIA 감독은 김주찬을 제외한 14명을 모두 경기에 투입해 11-3 승리를 챙겼다.

프로야구 통계 전문 회사인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역대 한 경기에서 한 선수가 포지션을 가장 많이 바꾼 사례는 4번이다.

1991년 삼성 라이온즈의 정경훈, 1995년 한화 이글스의 정영규, 2016년 KIA의 김주형이 4차례나 서로 다른 글러브를 끼고 수비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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