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정우영, 리버풀전 활약 가능성 있다'
독일 현지 언론이 정우영의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을 점쳤다.
독일 뮌헨의 아벤트차이퉁은 7일(한국시각) 리버풀전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공격 자원을 언급했다. 지난달 열린 리버풀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4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버풀전에 부상과 징계 등으로 인한 공격진 공백이 불가피하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코망은 리버풀전 출전이 불투명하고 뮐러는 징계로 인해 결장한다.
아벤트차이퉁은 뮌헨의 리버풀전에 대해 '리베리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고 나브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나브리는 100% 몸상태지만 리베리는 복통으로 지난 묀헨글라드바흐전에 결장했다. 올시즌 27경기에서 6차례 풀타임 활약한 리베리는 90분을 소화하는데 의문을 남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로번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저조했고 아직 선발 옵션은 아니다. 30분 가량 활약이 가능한 로번은 리버풀전에서 조커로 투입이 점쳐진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로드리게스가 윙으로 배치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벤트차이퉁은 '코바치 감독이 유스로 리버풀을 꺾을 수 있을까'라며 '코바치가 활용할 수 있는 선수로 정우영과 데이비스가 있다. 1군팀에서 2경기에 출전한 정우영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아직 리버풀전까지 시간이 남아있고 뮌헨 윙 자원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정우영은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7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일정을 모두 동행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벤피카전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