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재활' 서건창은 홈런포, '부진' 반슬라이크는 2루타
[OSEN=한용섭 기자] 오랜 재활 끝에 3일 퓨처스리그에 첫 출장(2타수 1안타)한 서건창은 4일 기장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서머리그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2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서건창은 1회 좌전 안타로 출루해 홍성갑의 투런 홈런 때 득점까지 올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 문동욱 상대로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6회 대타 변상권으로 교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다음 주까지 서건창이 2군에서 뛰고 콜업 시기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교체 선수로 두산에 합류해 부진한 반슬라이크는 4일 춘천구장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출장했다.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3회 상대 투수 조한욱(5승 6패 평균자책점 5.74)의 초구를 때려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렸다. 최근 4경기 만에 기록한 안타. 그러나 이후 5회 1사에서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을 당했고, 7회에는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4타수 1안타.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2할(30타수 6안타) 1홈런을 기록 중이다.
경찰은 1-3으로 뒤진 9회 이성규의 솔로 홈런, 윤승열의 투런 홈런으로 4-3으로 역전시켰다. 6회 솔로 홈런을 때린 정수빈이 1사 1루에서 1타점 2루타로 5-3을 만들며 역전승했다.
LG 거포 유망주 윤대영은 문경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31일 두산전에 이어 3경기 만에 홈런, 퓨처스리그 7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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