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J리그, 모든 팀 실력 비슷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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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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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일본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니에스타는 지난해 여름부터 일본 J1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베는 이니에스타를 시작으로 다비드 비야, 세르히 삼페르 등 바르셀로나 출신 스타 선수들을 데려오며 스페인 축구를 팀에 이식하고 있다. 목표는 아시아 최고의 클럽이다.
어느덧 고베에서 8개월 차를 맞은 이니에스타는 28일(현지시간) ‘EFE’를 통해 일본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축구선수로서의 기분을 계속 느끼고 싶었다”라며 일본 이젹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한 뒤 “모든 것이 다르지만 선수로서 책임감과 열정을 이곳에서도 똑같이 느낀다”라고 고베에서의 생활을 설명했다.
J리그에 관해서는 “어떤 클럽에서도 승리는 항상 어려운 일이지만 일본에선 더욱 그렇다. 모든 팀의 수준이 비슷해 매 경기가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사랑과 존경을 보여주는 곳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나는 항상 그 압박을 견뎌내 왔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니에스타는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4라운드까지 진행된 2019시즌에는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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