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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효과에 떠는 맨유...데 헤아 이어 에레라도 고액 연봉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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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급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안드레 에레라와 맨유의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에레라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빌미로 맨유에게 20만 파운드(약 2억 9500만 원)의 주급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는 에레라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와 중원을 형성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는 주전 미드필더인 에레라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다. 에레라와 맨유는 주급에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에레라에 17만 파운드(약 2억 5000만 원)의 주급을 제시했다. 하지만 에레라는 2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에레라를 놓칠 가능성에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에레라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초고액 주급(50만 파운드, 약 7억 4000만 원)을 본 선수들이 너도 나도 맨유에게 고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후안 마타 역시 맨유에게 고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이다. 데 헤아는 옵션을 포함해서 2020년만 지나면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20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데 헤아에게 맨유에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1665만 원)를 제안했다. 하지만 데 헤아는 산체스급의 대우를 요구하고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데 헤아가 더욱 고액 주급을 요구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 골키퍼난에 시달리고 있는 PSG가 내심 데 헤아를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다.

티보 쿠르투아에 만족하지 못하는 레알 마드리드도 데 헤아가 시장에 나온다면 고액 연봉을 안겨줄 준비가 된 상태다. 맨유 입장에서는 외통수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산체스 영입 당시부터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회장은 스타 영입을 위해 주급 체계를 무너트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 후유증이 크게 팀을 흔들고 있다. 

더욱 뼈아픈 것은 초고액 주급을 주고 데려온 산체스가 맨유 이적 이후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등번호 7번과 연봉 7억을 받는 산체스는 조세 무리뉴 전 감독 밑에서도 솔샤르 감독 밑에서도 최악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산체스 나비효과가 맨유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과연 맨유가 또 다른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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