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득점 이상 3명' 워싱턴, 갈 길 바쁜 덴버 제압
[루키=강성식 기자] 워싱턴이 갈 길 바쁜 덴버를 제압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1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시즌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95-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워싱턴은 32승 46패를 기록했다. 반면 패한 덴버는 51승 25패가 됐다. 순위는 종전과 같은 서부 컨퍼런스 2위.
전반을 53-62로 마친 워싱턴은 3쿼터 들어 흐름을 완벽히 가져왔다. 브래들리 빌을 중심으로 추격을 시도한 워싱턴은 자바리 파커의 득점포가 살아나며 리드를 가져왔다. 워싱턴은 3쿼터에 덴버의 득점을 단 10점으로 묶으며 75-72로 3쿼터를 앞선 채 마쳤다.
4쿼터 초반 워싱턴은 흐름을 내줬다. 상대 공세를 막지 못한 워싱턴은 3점 차로 끌려갔다. 그러나 빌의 연속 득점과 토마스 브라이언트의 골밑 득점이 나온 워싱턴은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양 팀은 소강상태에 빠졌다. 종료 11초를 남기고 덴버의 공격을 막아낸 워싱턴은 자바리 파커가 자유투 한 개를 성공시키며 95-90을 만들었다. 이후 덴버의 마지막 공격을 빌이 스틸 해 낸 워싱턴은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워싱턴은 토마스 브라이언트(20득점 14리바운드)와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24점), 자바리 파커(20점)가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3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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