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914일 만의 홈경기 출전…2타수 무안타 침묵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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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09:5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강정호.(사진=노컷뉴스DB)강정호(32·피츠버그)가 모처럼 나선 홈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개막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콜린 모란에게 선발 3루수 자리를 내준 강정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4-4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2사 2루에서 3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강정호가 안방 PNC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 2016년 9월 30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최종전 이후 914일 만이다.
기대한 안타는 아쉽게 나오지 않았다. 강정호는 8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연장 10회말 1사에서는 3구 3진으로 돌아섰다.
2안타 무안타 1삼진에 그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5-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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