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특명 “부실한 수원 허리 공략하라”
7일 K리그1 6라운드 홈경기
직전 5라운드 아쉽게 패한 강원
중앙 부실한 상대 약점 노려야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있는 도민프로구단 강원FC에 내려진 특명은 `부실한 수원의 허리를 공략하라'다.
강원FC는 7일 오후 2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두 시즌 강원FC 홈구장에서 벌인 양팀의 전적은 4전 2승2패. 비록 강원FC가 지난 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1로 아쉽게 석패를 했지만 그동안 경기에서 보여준 새로운 포메이션과 전술 등으로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수원은 지난달 정규리그 개막 직후부터 줄부상으로 울상이다. 완벽한 플랜A로 완전체가 아닌 상태에서 경기를 운영하다 보니 전후방에서 삐그덕대는 모양새다.
이후 베테랑 선수들이 몸을 회복하며 복귀, 안정감을 찾고는 있지만 여전히 부실한 수원의 중앙은 텅 빈 느낌이다. 이런 수원의 최대 약점인 허리를 강원FC의 탄탄한 패스를 중심으로 한 빠른 빌드업으로 뚫는 것이 `필승전략'의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수원 캡틴 염기훈을 비롯해 지난달 K리그1 MVP를 수상하며 에이스로 발돋움한 타가트 등 베테랑 공격진이 활약 중인 점은 주의점으로 꼽힌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4일 국내 최고 축구팀을 가리는 2019 FA컵 대진표를 완성했다. 강원FC는 오는 17일 홈에서 FC서울을 상대로 32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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