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27점 활약' 골든스테이트, LAC 꺾고 서부 1위 확정
[루키=강성식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2시즌 만에 차지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31-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골든스테이트는 56승 24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1위를 확정했다. 반면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클리퍼스는 47승 34패가 되며 서부 8위로 떨어졌다.
전반을 62-55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들어 드레이먼드 그린과 드마커스 커즌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순식간에 18점 차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득점을 이어간 골든스테이트는 쿼터 종료 3초를 남기고 스테픈 커리의 스탭백 3점슛이 나오며 104-73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 클리퍼스가 반격에 나섰다. 조나단 모틀리가 연속 득점을 올린 클리퍼스는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 역시 드마커스 커즌스의 3점을 앞세워 반격했다. 쿼터 중반에 요나스 예렙코의 득점이 나온 골든스테이트는 안정적인 리드를 이어갔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승리를 가져갔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2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케빈 듀란트 역시 16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는 랜드리 샤멋이 3점 5개 포함 17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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