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호물로, 팬들이 뽑은 3월의 팬스타에 선정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산아이파크의 호물로 선수가 팬들이 뽑은 3월의 팬스타에 선정됐다.
부산은 지난 4월 7일(일)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대전시티즌과 홈 경기를 치렀다. 이 날 경기에 앞서 팬스타크루즈가 후원하는 3월의 팬스타 시상식을 가졌다. 주인공은 호물로 선수다. 호물로는 팬스타크루즈에서 제공하는 70만원 상당의 원나잇 크루즈 승선권을 선물로 받았다.
이달의 팬스타 시상식은 구덕운동장을 직접 찾은 팬들의 투표로 정해진다. 부산은 지난 3월 2일과 3월 30일 홈경기를 치렀고, 경기 종료 후 활약이 가장 뛰어난 선수에 대한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한 팬 중 1명을 뽑아서는 오사카크루즈 왕복 승선권을 제공한다. 3월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는 지난 3월 30일(토) 부천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물로가 선정됐다.
3월의 팬스타 시상자는 박수인(24)씨가 당첨 됐다. 이달의 팬스타 투표에 참여한 1,103명의 팬들을 대표해 선수를 직접 시상할 수 있는 영광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부산-오사카를 왕복할 수 있는 크루즈 왕복 승선권의 당첨자이기도 하다. 경기장에서 활약한 선수뿐만 아니라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상 이벤트라서 팬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호물로는 김문환, 한지호 선수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총 1,103명이 이달의 팬스타 선정에 참여했고 이 중 호물로는 294표를 얻어 282표를 얻은 김문환 선수를 12표 차이로 따돌렸다. 주장 한지호 선수는 275표를 얻었다.
호물로는 “팬들이 주는 상이라서 더욱 뜻 깊다.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지난 4월 7일(일) 오후 3시 부천FC1995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에서 디에고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2-1로 승리해 리그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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