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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 회고 "맨유 첫 시즌 26골,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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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 회고 "맨유 첫 시즌 26골,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됐다"

기사입력 2020.04.06. 오후 07:25 최종수정 2020.04.06. 오후 07:25 기사원문
로빈 반 페르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로빈 반 페르시(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시즌을 돌아봤다. 

반 페르시는 EPL의 스토리 메이커였던 선수다. 2004년 아스널 FC 입단 이래 부상에 허덕였던 그였다. 하지만 2011/12시즌 모든 대회 48경기 37골을 폭발시키며 리그 3위를 견인,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로 이끌었다. 

하지만 반 페르시는 아스널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들의 앙숙인 맨유로 전격 이적했다. 반 페르시는 리그 38경기 26골(모든 대회 48경기 30골)로 EPL 득점왕에 오르는 한편, 우승의 주역이 됐다. 

반 페르시가 지난 5일 맨유 팟캐스트에 출연해 당시를 회고했다. 이를 정리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반 페르시는 "당시 맨유에 빠르게 적응했다고 생각한다. 난 아스널에서 뛰며 잉글랜드 경험이 8년이나 된 상태였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익혀야 했던 8년 전에는 어려웠지만, 맨유 합류 때는 그보다 적응이 쉬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당시 팀은 모든 면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이 모든 것을 잘 만들어둔 상태였다. 르네 뮬레스틴 코치가 나를 포함한 베테랑들과 훈련할 때 레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줬다. 난 다른 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다.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됐다"라고 전했다.

반 페르시는 "난 맨유 첫 시즌에 26골을 넣었다. 이는 나 혼자 넣은 골이 아니다. 동료들이 믿을 수 없는 패스들을 찔러줘서 가능했다. 맨유 동료들은 빼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그들이 날 찾고 패스를 했고 그래서 행복하게 득점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 순간에 대해서는 "꿈 같았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정말 꿈 같았다. 기분이 좋았고 마침내 휘슬이 울려 우승이 확정된 뒤 팔을 들었다. 우리가 해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BT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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