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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한국전력 꺾고 KOVO컵 4강행 막차 티켓...4강 대진 확정



 우리카드가 KOVO컵에서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카드는 2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1(25-16 17-25 25-17 28-26)로 눌렀다.

이로써 2승 1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한 한국전력은 전적에서 우리카드와 승패가 같았지만 세트 득실률(한국전력 1.75, 우리카드 1.4)에서 앞서 조 1위로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올해 KOVO컵은 A조 1위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 B조 1위 한국전력과 2위 우리카드가 4강행 티켓을 잡았다. 28일 열리는 준결승전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한국전력 대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압축됐다.

한 세트만 따내면 자력으로 조 1위를 확정짓는 한국전력과 두 세트를 얻어야 4강 진출에 성공하는 우리카드는 초반부터 주전들을 내세워 진검승부를 펼쳤다.

1세트는 우리카드가 먼저 차지했다. 우리카드는 주공격수 나경복이 1세트에만 6득점에 62.5%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이끌었다. 삼성화재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류윤식도 블로킹 2개 포함, 4득점을 책임졌다.

2세트는 한국전력이 가져갔다. 박철우와 카일 러셀의 ‘쌍포’가 불을 뿜은 가운데 장신 세터 김명관은 블로킹 4개를 잡는 괴력을 뽐냈다. 한국전력은 2세트 승리로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한국전력은 3세트부터 박철우, 러셀 등 주전들을 벤치로 하나둘씩 불러들였다. 반면 우리카드는 3세트에도 주전들을 계속 경기에 투입했고 여유있게 승리를 가져왔다.

4세트에서는 양 팀 모두 주전들을 쉬게하고 백업 멤버들을 코트에 내보내는 여유를 보였다. 마지막 4세트에서 결국 우리카드가 이기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리카드 에이스 나경복은 양 팀 최다인 17득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했다. 블로킹도 3개나 잡았다. 다만 범실이 8개나 된 것이 옥에 티였다. 류윤식과 한성정도 각각 10점씩 올렸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레프트 러셀이 1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리시브에서 다시 약점을 드러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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