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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지막 대반격 도전…팔카 "한국 S존-투수, 미국과 큰 차이 안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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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팔카. ⓒ 삼성 라이온즈[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한국 스트라이크존, 한국 투수에게서 크게 미국과 다른 점은 안 느껴진다."


삼성 라이온즈에 거포가 왔다. 삼성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데뷔 2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팔카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팀 4-3 승리를 이끌었다.


팔카는 3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우전 안타를 쳐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3-3 동점인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우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팔카 데뷔 첫 홈런이자, 경기 결승 홈런이다.


경기 후 팔카는 "첫 홈런을 치게 돼 너무 편하다. 타석에서도 편한 느낌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다. 좋은 공을 기다리고 있다가 스윙을 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팔카 첫 홈런에 삼성 더그아웃은 '침묵 세리머니'로 맞이했다. 선수단 의도를 안 팔카는 더그아웃 구석으로 가서 앉아있다가 이닝 종료 후 동료들 축하를 받았다.


팔카는 "김지찬이 홈런을 쳤을 때 똑같이 세리머니를 하는 것을 보았다. 야구는 공통 문화가 있다. 따로 떨어져 앉아있을 때는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그는 "한국 스트라이크존이 크게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겠다. 한국 투수들도 다른 점을 못 느끼고 있다. 내가 하던대로 존을 확실하게 이용할 생각이다. 콘택트를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한다. 첫 홈런이 내 이후 경기력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며 하던대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삼성은 42승 1무 48패 승률 0.467를 기록했다. 허삼영 감독은 "팔카가 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은 타격 침체에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 사이 5위권과 거리가 멀어져 갔다. 허 감독은 팔카 합류를 기점으로 마지막 반격을 노려보겠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도전까지 갈 길이 멀다. 5위 kt 위즈와 6.5 차이다. 기적에 가까운 질주를 해야 노려볼 수 있는 차이다. 팔카를 내세운 삼성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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