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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인기 치솟자, 남자배구는 ‘찬밥 신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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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때 男배구 우선 순위 밀려
2021-2022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지난 16일 개막한 이후 TV에서 남자부 경기를 보기가 쉽지 않다. 여자부는 프로야구와 시간대가 겹치는데도 빠짐없이 생중계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27일 GS칼텍스에 3대1로 승리한 후 기뻐하는 모습. 배구는‘국제경쟁력’이 있는 여자부의 인기가 높다. /연합뉴스
하지만 남자부는 ‘찬밥 신세’다. 28일에도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인삼공사-흥국생명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를 탔다. 그러나 같은 시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부 우리카드-한국전력전 중계는 여자 배구, 프로야구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지연 방영됐다. 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3대1(15-25 25-20 25-15 25-18)로 이겨 개막 후 3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을 3대0(25-18 25-23 25-17)으로 완파했다.

프로야구 일정이 일부 팀 선수들의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도쿄올림픽 등으로 밀리면서 프로배구 중계도 영향을 받았다. V리그 평일 경기는 관중 입장 편의를 고려해 남녀부 모두 오후 7시에 자리 잡았다. 방송사들은 시청률이 잘 나오는 여자부 경기를 우선 편성했다.

주말 경기는 보통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 오후 4시에 열린다. 지난 17일 여자부 경기는 지상파 KBS 1TV가 생중계를 희망해 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됐다. 남자는 오후 5시로 바뀌었다. 주말이라 케이블 채널로 지연 없이 중계됐다.

최근 3시즌 중계방송 평균 시청률은 남자부의 경우 2018-2019시즌 1.11%, 2019-2020시즌 0.83%, 2020-2021시즌 0.81%로 하락했다. 여자부는 2018-2019시즌 0.98%, 2019-2020시즌 1.05%, 2020-2021시즌 1.29%로 상승세다.

지난 시즌 김연경이 국내 복귀해 여자 배구 인기는 더 높아졌다. 올 시즌엔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등이 빠졌으나 도쿄올림픽 4강을 일군 선수들의 주가가 치솟아 리그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수도 여자부가 남자부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배구 남자부 평일 생중계는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이 시작되는 11월 들어서나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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