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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이범호 파격 발탁? KIA 차기 사령탑 하마평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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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의 지휘봉을 누가 잡을까?

KIA는 지난 1일  맷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기간 1년을 남겼지만 더 이상 지휘봉을 맡기기는 무리라는 판단을 했다. 창단 첫 9위라는 부진한 성적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었다. 감독과 함께 이화원 대표이사와 조계현 단장까지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구단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쇄신작업을 예고한 가운데 차기 사령탑이 누가 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이다. 현재로서는 뚜렷한 인물이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 내부발탁과 외부영입 가능성이 동시에 열려있다. 워낙 팬들의 관심이 지대한 구단인지라 여러 명의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내부 발탁으로 가닥이 잡힌다면  40살의 젊은 지도자 이범호 퓨처스 총괄코치의 전격 발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도자 경력은 짧지만 젊고 참신하다는 장점이 있다. 야구에 대한 철학, 부드러운 대인관계와 리더십 등 지도자의 덕목들은 두루 갖췄다는 평가이다. 수년 째 투수 조련을 해온 서재응(44) 퓨처스 투수 코치도 함께 내부 발탁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외부 영입으로 넓히면 후보군은 대단히 많다. 레전드 이종범의 친정 복귀 가능성도 관심사이다. 2012년 3월 전격 은퇴와 동시에 팀을 떠나 10년째 친정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한화 코치, 국가대표 코치, LG 코치로 일해왔다. 2015년 김기태 감독 부임할 때 주루코치를 고사한 적이 있다. 지난 해는 주니치에서 연수 코치로 야구의 깊이를 더하기도 했다.

또 한 명의 주목받는 인물은 염경엽(53)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다. 넥센과 SK 감독, SK단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력은 물론 육성 등에서 능력을 발휘했다. 감독 뿐만 아니라 단장 후보로도 오를 수도 있다. KIA 마운드를 견실하게 꾸렸던 이대진(47) SSG 투수코치도 후보로 손색이 없다. 정회열 전 수석코치는 코치와 2군 감독 등 풍부한 현장 지도 경험과 스카우트 팀장 등 프런트 경력도 갖춰 안정감이 있다. 

물론 어떤 사령팁이 오든 쉽지 않는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추스리고 선수들을 한 곳으로 결집시켜 힘찬 재출발을 이끌 수 있는 지도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전력 강화를 위한 청사진과 선수 육성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춰야 한다. 

내년 시즌 KIA 마운드는 어느 정도 계산이 되고 있다. 마운드만 본다면 충분히 5강에 도전할 만한 힘을 갖고 있다는 평가이다. 대신 무너진 중심 타선을 일으켜야 하는 난제를 풀어야 한다. 에이징커브에 들어선 최형우와 나지완의 뒤를 잇는 거포 발탁, 최원준의 입대로 빚어진 리드오프 공백도 메워야 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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