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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못한 ‘월드 클래스’ 다섯 명은?

보헤미안 0 277 0 0

UEFA 챔피언스리그(UCL). 모든 선수들에겐 꿈과 같은 무대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매년 경쟁하는 토너먼트이며, 그곳에서 정상에 오르면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그 순간만큼은 나와 내 동료들이 ‘세계 최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UCL 트로피를 뜻하는 빅 이어는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다. 최고들이 경쟁하는 만큼 우승컵을 품에 안기가 어려우며, 때문에 유럽 정상의 공기를 마시지 못한 채 커리어를 마감하는 선수들이 부지기수다.

인도 매체 <멘스엑스피>는 은퇴 선수과 현역 선수를 망라해 한때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던 선수들 중 UCL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다섯 명의 스타를 추렸다.

첫 번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였다. 노장 스트라이커는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과 함께 가는 팀마다 리그 트로피를 휩쓸고 다녔으나, 유독 UCL과는 연이 없었다. 그의 트로피 진열장에 빅 이어가 들어있지 않다는 건 다시 생각해도 놀랄 일이다.

다음은 세스크 파브레가스다. 2000년대 중반의 아스널, 그 이후엔 바르셀로나, 이후엔 첼시 등 유럽 명문 클럽을 두루 거친 파브레가스는 이상하리만치 UCL에 닿지 못했다. 아스널 시절엔 준우승을 경험하긴 했으나 거기까지였다. 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였던 파브레가스는 현재 AS 모나코에서 커리어 막바지를 보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마찬가지다. 당대 최고의 9번 공격수로 꼽아도 손색없는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유럽을 정복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꾸준히 함께했는 데도 불구하고, 그에겐 아직 빅 이어가 허락되지 않았다.

마지막 두 선수는 잔루이지 부폰과 호나우두 나자리우다. 유벤투스의 레전드 부폰은 수도 없이 UCL 정상에 도전했으나 매번 준우승에 그치며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아홉 번이나 스쿠데토(우승)를 차지하는 동안 그에게 주어진 빅 이어는 단 하나도 없었다. ‘호돈신’ 호나우두도 마찬가지다. 풍기는 아우라만 따졌을 땐 몇 번이고 유럽 정상에 올랐을 듯하지만, 아쉽게도 호나우두는 UCL만큼은 손에 넣지 못했다. FIFA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UEFA 컵(現 UEFA 유로파리그)까지는 가졌지만, UCL은 지독하리만치 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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