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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후 3연패' 토트넘 18년 만에 PL 3경기 연속 3실점+패배


토트넘이 또 한 번 패했다. 세 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이다. 수비는 불안했고 공격은 날카롭지 않았다.

토트넘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3으로 패했다.

굴욕이다.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북런던 더비에서 세 골을 실점한 토트넘이 2003년 9월 당시 글렌 호들 체제 이후 18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3실점 후 패배한 사실을 재조명했다.


당시 토트넘은 풀럼전 0-3 패배를 시작으로, 첼시에는 2-4로 그리고 사우샘프턴에 1-3으로 패했다. 사우샘프턴전 패배 이후 토트넘은 호들 감독을 경질했다. 참고로 당시 호들 감독 체제 토트넘 성적은 1승 1무 4패였다. 리그 최종 순위는 14위였다. 2003/2004시즌의 경우 아스널의 마지막 리그 우승 시즌이다.

하필 상대가 아스널이었다. 시즌 초반 양 팀 온도 차는 사뭇 달랐다. 토트넘은 3연승을 아스널은 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아스널이 살아난 것과 대조적으로, 토트넘은 A매치 데이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패했다.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도 전반에만 3실점을 내줬다. 전반 12분 에밀 스미스 로우가 포문을 열었다. 문전 혼전 상황을 틈타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있던 사카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스미스-로우가 그대로 밀어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전반 27분에는 오바메양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단번에 토트넘 수비진을 무너 뜨렸고, 스미스 로우가 찔러준 패스를 오바메양이 왼발로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34분에는 사카가 쐐기골을 넣었다. 토트넘 수비진이 방심한 틈을 타 문전으로 쇄도한 사카가 드리블에 이은 마무리로 3-0을 만들었다.

참고로 경기 시작 34분 만에 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3실점 이상을 허용한 것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나마 손흥민의 만회 득점으로 영패는 면했다. 후반 33분 레길론의 어시스트를 받은 손흥민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20위였던 아스널은 10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1위였던 토트넘은 11위까지 밀려났다. 참고로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애스턴 빌라다. 쉽지 않은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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