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이란 감독 "한국의 전반전은 강했다..더 좋은 경기를 한 건 우리"

그래그래 0 200 0 0

한국, 이란과 1-1 무승부

드라간 스코치치 이란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과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둔 드라간 스코치치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반전에 한국이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전에 문제점을 개선해 이를 보완했다 밝혔다. 더해 이 경기가 향후 이란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르는 데 있어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 자신감을 나타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3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31분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3승1무(승점 10)의 이란은 2승2무(승점 8)의 한국에 앞서며 A조 선두를 유지했다.

스코치치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반전에 한국이 공간을 잘 점유하 긴밀하게 움직여서 상대하기 어려웠다. 우리 2선에도 문제가 있었다" 말했다.

이어 그는 "후반전에는 이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전략을 바꿔서 (한국 선수들에게) 의식적으로 더 접근해 압박하 우리의 공간을 만들었다. 덕분에 골도 넣 골대도 맞추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기에) 이는 그리 놀랄 일은 아니었다" 강조했다.

이날 이란이 자랑하는 골잡이 사르다르 아즈문은 한국의 수비수 김민재에게 꽁꽁 틀어 막혔다. 아즈문은 경기 중 김민재의 유니폼을 잡 늘어지는 등 신경질적 반응도 보였다.

스코치치 감독은 다소 부진했던 에이스를 감쌌다. 그는 "아즈문은 여전히 우리 대표팀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월드컵 본선에 나가더라도 마찬가지"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스코치치 감독은 안방서 거둔 무승부에도 어느 정도 만족한 표정이었다.

그는 "1-1로 비겼지만 우리가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 승점이 없을 뻔한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었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승리를 기약할 수 있는 좋은 수준의 경기를 했다" 말했다.

12일 오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동점골을 허용하 아쉬워 하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10.12/뉴스1

tree@news1.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